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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되었으면 하는 직업보다 

이 직업만큼은 하지 않길 바라는 직업이 있다.

의사 또는 간호사, 그리고 군인이다. 

 

아픈 사람들을 치료한다는 일이 그 사명감이 

얼마나 힘든 일이기에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다. 

건강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피곤할 때가 많은데, 

아픈 사람들은 더 하다..

그런 정신적으로 감내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내가 하는 일, 직업을 생각해보면

내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도 떠올릴 수 있다.

그래서 아픈사람들을 자주 마주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두번 째 군인...

자국민과 자신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나와 뜻이 다른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전쟁을 해야만한다.

그래서 그런 일은 결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

치안 책임자? 

수비대장? 

 

진정 이 마을을 지키는 사람은 

교육은 맡은 선생

 

학교의 선생님

지금 학교의 선생님은 권위가 많이 위축되었다. 

하지만 교육을 맡는 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래서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일이기에 

교육은 참으로 중요하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이 마을 지키는 자로써 

나도 조금 더 사명감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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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태어나면 인간은 바보가 된다. 

유대인에게 자식은 매우 소중한 존재이며

부모들은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한다. 

 

우리의 삶의 기간동안 

결혼은 아주 큰 반환점이 될 수 있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몇 십년을 가족들과 살다가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가며

서로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서 

라이프스타일을 맞춰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출산을 하게 되면 더 큰 변화가 온다. 

육아와 가정을 이루어 가면서 오는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자식이 태어나면 인간은 바보가 된다.

아마도 엄청난 희생을 하게되면서

본인의 개인적인 자유나 삶을 내려놓아야 할때가 많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5살 조금은 이른 사이에 결혼을 하게되었고 

28살에 출산을 했었는데.. 그 마저도 조금 빨랐다.

주변에 출산과 육아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많이 외로웠을지도 모르겠다. 

주변 친구들은 번듯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것 같았고 

나는 육아와 워킹맘의 삶을 살면서

그 안에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부단히도 애썼던 것 같다. 

 

일반적인 엄마처럼 100%희생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지 않는 나를 보면서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하고싶은게 많아서

열정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가정에도 자녀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자식이 태어나면 바보가 된다는 말이 참 슬프다. 

부모로써 감수해야할 부분들이 많다는 걸 시사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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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잘 꾸지는 않는다.

수면 중의 꿈

간절한 소망이 나타난 표현

그리고 내가 지금 목표하는 바에 대한 꿈

간절한 나의 소망

내가 꿈이 있음을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아주 사소한 꿈이라도 꿀 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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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대체 꽃을 왜 선물했나 싶었다

실용성 없다고 느꼈으며

금방 지는 꽃이 에쁘다고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꽃이 좋아진것 같다

잠시라도 이렇게 활짝 피었다 지는 꽃이 

대견하기도 하고 그 순간을 내가 기억해주고 싶고

나에게 주는 그 아름다움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꽃이 가져다 주는 포근함이 있다.

화려한 꽃들이 어느 순간 좋아졌다.

 

나이가 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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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

그들의 사랑이 비극적이였던 것은 

아마도 양가 부모들의 엄청난 반대 때문이였을 것이다

 

문득 배우 김민희가 떠오른다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것이다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로써

그녀의 연기가 성장되는 걸 참 좋아하는 팬이였는데

그녀는 도덕적이지 못한 불륜으로

배우 커리어로써 많은 것을 놓치게 된 게 아닐까 싶다

 

그 사랑의 끝이 어느것이 될지도 모르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비난했다

감히 내가 뭐라고 그녀의 사랑을 비난할 수 있겠냐만은

팬으로써 많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사랑...

모든 것을 초월하게 된다는 그 사랑

꼭 남녀만의 사랑만으로 극한되지 않을 것이다

 

 

자녀를 구하기 위해서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여

자녀를 구해냈던 엄마의 이야기도 있고

동물들 간의 사랑도 보면 뭉클해질때가 많다

 

사랑

문득 사랑이란 단어가 오늘은 낯설게 느껴지는데

집에서는 사랑해"라는 따뜻한 말을 잘 주고받는다

그 의미가 어떠한들 자주 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사랑해

우리 가족들

우리 망고와 아롱이도

우리 친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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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어떤 말을 했었는지

나의 결혼 당시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너무 이른 결혼을 아쉬워하셨고

내가 조금 더 꿈의 나래를 펼치길 바라셨다.

 

지금 되돌아 보면 나역시도 그 부분은 상당히 동의한다.

급할 필요 없던 결혼이였는데, 

우리의 결혼은 다소 급했다.

그 이유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된다. 

역시나 다른사람들의 눈에 의한 것은 아니였을까?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어가면서

너무나도 부족함을 잘 알지만

그래도 항상 사랑을 주고 한결같은 남편이 있어서 

그래서 너무 따뜻함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은 것은 사실이다. 

 

양가부모님의 지원없이도 

우리는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자가 소유 아파트를 가지게 되고

여전히 은행 소유의 집을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그 꿈을 꾸기 나름이겠지만....

 

우리가 늙었을 때 

두 손을 꼭 잡고 등산을 같이 가고 

함께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건강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운전할 때마다 손을 잡고

산책할 때마다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만, 같은 취미 하나는 공유할 필요성을 느낀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 

신랑은 게임만을 한다... 허허허...

내가 게임을 해야하는건가...

 

왕처럼 남편은 모신다는 것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나 역시도 노력은 해야지 않을까?

나를 왕비처럼 대해준다면 더욱이 감사하겠지만

솔직히 지금도 아주 훌륭한 남편감이다.

조금 더 가정에  집중하고 내가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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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다는 것

 

현명(賢明)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음.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다는 것.

 

어질다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이 높다.

 

어질다는 말을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현명하다는 것이 어질다는 것과 뭔가 비슷하게 느껴졌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생각은 좁아지고

본인의 경험 안에서만 모든 걸 판단해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꼰대]라고 부른다.

 

현명해진다는 것이

변화와 젊음을 받아드리고 

다양한 생각에 대해 열려있다는 것이 아닐까?

유연한 사고에 대해서 늘 스스로 깨우치려고 하는데

이미 나역시도 많이 굳어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현명해지고 싶다.

지혜로운 것보다 현명하고 싶다.

 

지혜롭다(智慧롭다)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 있다.

 

지혜로운 것보다 뭔가 현명한 것이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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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믿는 신이 있다.

그리고 그 신에게 기도를 한다. 

 

나에게도 역시나 신이 있다.

하지만 나는 기도를 많이 하지 않는다.

간절한 기도..

간절하지 않아서가 아닐텐데 

그 동안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글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깨우쳐야만 한다. 

그래서 책을 읽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린다.

2020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를 가지 못하고

나 스스로에게 내가 종교인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찾아 들어야만 하고

깨어있어야만 한다.

 

간절한 기도

순간순간 기도하자

묵상하고 생각해야만 한다.

 

나에게도 신이 있다.

그 신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그것보다 더한 위로는 없는 것 같다. 

나의 든든한 아버지,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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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강한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는 인간이다

 

나를 다스린다는 것 

= 내 마음과 정신을 다스린다는 것

꼭 절제가 아니더라도 마음먹은대로 한 다는 것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그 마음을 조종하고 다스려서 해내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내 마음이 

보고, 듣고, 걷고, 서고

굳어지고, 부드러워지고

기뻐하고,슬퍼하고, 화내고, 무서워하고,

거만해지고,설득되어지고,

증오하고, 사랑하고,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사색하고, 반성한다.

 

그런 내 마음을 가끔을 잘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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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의사는 이처럼 말이나 글에 의존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다. 

 

사람들이 즐겨하는 SNS

그 속에서도 우리는 좋아요, 공감만으로도

다른사람들과 아주 단순하지만 소통을 한다. 

 

팬터마임 Pantomime

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사상,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연극적 형식 또는 그 연기자

 

종종 학원에서 아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즐겨한다. 

아이들은 표현하는데 있어서 자세하지는 않지만

정말 참신할 때가 많다.

그래서 선생인 나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잘 맞춘다. 

그들만의 세상에 내가 끼어든걸지도 모르니까..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해하기에는 나는 너무 늙고 사고가 굳어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의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이 이야기 속 랍이와 왕의 관계처럼...

문득 종종 연예인들의 연애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연애를 하며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것인데

왜이렇게 대중들은 관심이 많고 감나라 배나라 하는걸까...

 

종종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 공연 중 

특정 퍼포먼스, 동작을 통해서 그들만의 시그널을 표현하기도 한다는게

그것 또한 팬터마임이라 본다. 

나 역시도 수업 중에 눈이 마주치는 친구들과 서로 눈웃음으로 

어떤 교감을 나누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 안에서 오고가는 말 못한 의사전달과 공감이 있다. 

 

말과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만

내 얼굴 표정과 몸짓에 있어서도 

상대방에게 따듯하게 표현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오늘 하루는 의식적으로 행동해보고싶다. 

 

오늘 말과 글이 아닌 나의 표정과 몸짓으로 

상대방을 따뜻하게 해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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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꾸는 꿈은 암시에서 비롯된다는 것

우리는 나도 모르게 나 스스로에게 어떤 암시를 것일지도 모른다. 

내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며 

그렇게 내 스스로 암시를 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Mind Control

 

문득 이 책을 읽다가

말하는대로 -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의 노래가 떠올랐다. 

 

가사를 조금 더 찾아보았다.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

2011.07.02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난 노래이다.

그래도 참 세련되고 위로가 되는 잔잔한 곡이다. 

이적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달팽이? 그 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이적이라는 가수의 음악을 들으면 

울림이 있어서 참 좋더라.. 

서정적인 가수가 좋은가보다..

 

아이를 낳고 정말 노래를 듣는 날이 많이 없었다.

정말 거의 동요만 듣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시금 책도 읽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면서

이렇게 노래들을 찾아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암시...그리고 말하는 대로..

뭔가 이 2개의 연결고리가 나에게 작은 울림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2020년보다 2021년이 더욱 빛이 나리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잘할 수 있을 거다. 내가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하자.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나를 믿으며 주를 믿으며 나아가자.

 

너는 너에게 어떤 암시들을 하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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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찾아보았다. 

Jew

: BC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티나로 이주하여 히브리어를 말하는 사람들과 그 자손.

보통 헤브라이인, 이스라엘인이라고 부른다. 

대다수의 유대인은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으며, 유대인은 민족이 아니다.

유대인이란 형질,언어,문화,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지만, 다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이다. 

 

이 유대인은 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인가?

어머니가 유대인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경우를 말하는 유대인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 모든 방면에 걸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1,400만명 이상의 유대인이 세계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탈무드, 시오니즘. 디아스포라, 유대식 육아법, 히브리어, 예루살렘, 토라, 쉰들러 리스트 등 모두 유대인과 관련된 용어이다. 유대인 육아법이나 교육 방법은 우리 한국 부모들에게 친숙하고 관심도 많이 지고 있다. 

 

유대인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4가지 이유

첫째,

십 수세기 동안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들만의 고유한 종교·사상·교육을 더욱 발전시킨 원동력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들을 에워싼 다른 민족과 문화에 동화되거나 흡수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둘째,

사방이 아랍권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항상 승리를 거두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그렇게 꿋꿋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셋째,

미국 인구 2억 8천만 명 중 단지 2.2%에 해당하는 6백만 명의 소수민족인 유대인이 미국의 정치·경제 부문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넷째,

이러한 유대인들의 특성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특히 현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50만 명의 해외 한인들에게 주는 교훈에 대한 관심은 최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국과 해외 한인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왜 유대인을 거론하는가 (유대인, 2003. 10. 30., 정성호)

출처: 유대인 : 살림지식총서 039 2003. 10. 30/ 저자 정성호/ 제공처 (주)살림출판사

 

 

그러게 말이다.

왜 유대인들은 그렇게 박해를 받았던 것일까?

그런 역경, 고난 속에서 어떻게 세계의 중심이 되었던 것일까?

그들은 실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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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아키바의 이야기 

 

그는 작은 등, 나귀, 개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날이 저물어 헛간 한 채를 얻어 잠을 청하게 된 그는 

등불을 켜고 책을 읽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등불이 꺼져 잠을 청하게 된다.

 

그가 깨어난 다음 날 여우가 그의 개를 물어갔고

사자가 그의 나귀마저 죽여버린 것을 알게 된다.

망연자실했을 아키바는 등불만을 가지고 길을 나서게 되는데

어떤 한 마을에 도착해서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걸 깨닫는다.

전날 밤 도둑이 들어 이 마을을 모두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킨 것이다. 

 

 

만약.. 등불이 바람이 꺼지지 않았더라면?

도둑의 소리에 개가 짖고, 나귀가 발버둥을 침으로 인해

아키바 역시 도둑들에게 걸렸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잃은 덕분에 살아남은 아키바

그로 인하여 아키바는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서라도 인간은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바뀌는 일도 없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고 깨달았다.

 

모든 것을 다 잃은 후에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삶의 자세는

진짜 너무나도 힘든 일일텐데...

 

어떤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가만이 낙담하고 지쳐있지 말고 

이걸 기회로 삼아서 더 나아가려는 삶의 태도를 가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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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잃었을 때, 그게 가장 두려운 것일까?

나의 욕심, 나의 물욕이지는 않은가? 

무엇을 두려워한다는 것

그 두려움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생각하고 있는가? 

지금 난 두려운 것이 있는가? 

 

막연한 도전에 앞서서 내가 한없이 작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 또한 두려움이다.

가보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일수도 있고

나 자신에 대한 불확실일수도 있다.

그럴 때 일수록 더욱 기도해야한다. 

나는 한 없이 초라한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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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육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정신만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육체와 정신의 힘이 합쳐져야

비로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해낼 수가 있다. 

 

누구나 어떤 생각들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계획이나 목표, 소망을 세운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을 실질적으로

이루어내고 해내는 이들은 많지 않다.

 

아마도 정신과 육체가 합을 이루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나의 육체와 나의 영혼을 하나로 만들어내어

습관이 되고 그러한 사람이 된다는 그 글이 참 좋았다. 

 

2021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잘 이루고 있는가를 천천히 실천해나갈 때

나도 때론 나의 육체와 정신의 힘을 합쳐야 함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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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기독교 신자가 아닌 분들은 이해가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여러분들도 언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지 모른다.

하나님으로부터 만찬에 초대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참석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걸까? 

 

오늘 아침 식사를 하다가

아이가 갑자기 질문을 했다.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엄마도 아빠도 죽는 때가 오는거냐고..

요 몇일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컨디션이  좋고 안좋고가 반복되면서 

어쩌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 한 켠에 되새기고 있는데

그런 말들이 아이에게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이 된다.

 

우리가 태어나서 삶이 다하는 것까지

어쩌면 우리의 의지대로 하기가 쉽지가 않다.

내가 더 살고싶다고 한들 그 끛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반면에 나의 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할 때도 있을거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내세

내가 궁극적으로 가는 곳에 대해서 

사람들이 생각을 하기는 할까? 

문득 그들에게 질문을 해보고 싶다

죽고 나면 어떻게 될거같으냐고...

어쩌면 죽으면 끝이다. 라고 답하실 분들도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또 천만영화인 [신과함께]를 떠올리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종교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비종교교인들에게도 어떤 울림이 남았을까?

이런 궁금증이 들었다. 

 

신과함께 영화는 죽은 자..

죽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닮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잘 본 영화이기도 하고 

살아 생전, 이승에서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과연... 

살아 생전에 정말 올곧게 살아온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것도 또한 쉽지 않을텐데...

영화 속 주인공인 김자홍(차태현)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모습들을 반성하게 될 것이다. 

 

영화는 귀인이라는 선택된 자들이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나는 그 세계가 천국, 하나님의 만찬이 열리는 곳이라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문득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의 죽음 그 이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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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씨를 가진 부자가 데리고 있던 노예에게 많은 물건을 실어주면서

어디든지 좋은 곳을 찾아가 부디 행복하게 살라고 했다. 

 

갑작스런 폭풍우로 노예의 배가 침몰을 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노예는 한 섬에 이르게 된다.

그 섬에서 많은 사람들은 그르 임금님으로 추대한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 이 섬에서 쫓겨난다고 알려준다. 

 

"1년 뒤를 대비하여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겠군"

 

1년이 지나고 벌거숭이 왕은 쫓겨나고

죽음의 섬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그 곳에는 꽃이 피고 과일이 열린 살기 좋은 땅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이미 쫓겨온 사람들도 그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착한 부자 = 하나님

노예 = 인간의 영혼

표류하다 상륙한 섬 = 지상의 속세

그 섬 사람들 = 인류

1년 후 쫓겨난 섬 =내세

온갖 꽃과 가일 = 선행의 결과 

 

나는 내세의 존재를 믿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이 지상의 속세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끔씩 잊지 않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선행에 대해서 수없이 많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2021년 1월 1일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꾸준히 봉사하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옳은 일을 행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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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법률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킬 수 없을 것 같은 법률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 있다. 

 

부패한 사회에는 많은 법률이 있다. - 사무엘 존슨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 옐리 네크

법은 가난한 사람들을 심히 괴롭히고 부자들은 법을 지배한다. - 골드 스미스

 

법률을 만드는 사람 또한 사회 지배층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서 피해를 받는 입장은 어떨까?

법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면, 

도덕적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다툼, 분쟁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법이 만들어 지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런 법들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유용할까?

많은 사람들이 지킬 수 없을 것 같은 법률이라는 말 조차도 모순적이다.

 


최근에 민식이법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참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당시 9세)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으로, 2019년 12월 10일 국회를 통과해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됐다.

 

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으로 이뤄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민식이법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사망할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피해자가 상해를 입으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30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신설된 내용(제5조의 13: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의 운전자가 「도로교통법」 제12조 제3항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조치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하여야 할 의무를 위반하여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제1항의 죄를범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가중처벌한다.
1.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민식이법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 법이 개정되고 나서 나 역시도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의 운전은 더욱 주의를 한다. 

미국에 있었을 때, 그들이 어린아이, 노인, 장애인에 대해서 마련해둔 사회제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너무 배려심이 베어있다. 그들이 상당히 개인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너무나도 당연시하고 그렇게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잘 갖춰져 있는 부분도 많았다. 

노란 스쿨버스가 정차를 하면 운전법 자체가 뒤에 따라오던 차들도 바로 멈춰야 한다.

운전석 바로 왼편에 STOP이라는 빨간 표시판의 귀를 활짝 피면 그렇게 멈춘다.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주행을 하다보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쌩쌩 달리는 차들이 어린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은 부족하기만 하다. 

민식이법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지만 나 역시도 개정이 필요하다 생각을 한다.

 

나와같이 민식이법이 청원 30만명이나 돌파하면서 개정을 요구하는 말들이 많아진 걸까?

당연히 소중한 목숨인 민식이의 죽음은...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마음이 참 아프다.

하지만 사망 사고의 경우 받을 형량이 음주운전 사망 사고 가해자와 같다는 상황

헌법에서 보장하는 책임과 형벌 간의 비례성 원칙에 어긋난다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슬프게도 아이들의 돌발 행동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피할새도 없이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들도 너무 많다. 이러한 상황 조차도 모두 운전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것은 부당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운전자들을 상당히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이런 법안을 제정했다는 것은 옳은걸까?

디자인적으로 방법론적으로 다른 보완할 수 있는 없는걸까?

 

문득 많은 사람들이 지킬 수 없는 법은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원칙..

다시 한 번 떠올려보게 되는 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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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한 학기 등록금 500만원. 실질적으로 받던 교육 수준의 실망이 많았고 내 등록금에 대한 댓가로 타과 친구들을 사귀고 전교생 4000명 중에서 1/10인 400명이라도 알고사귀자 싶어 아주 열심히 대학 활동을 했었다. 그 때의 나를 돌아보면 아주 지혜로웠고 스스로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 은둔자, 자발적아싸가 편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상호간의 관계 속에서 더욱 배우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오지랖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남으로서 상대방이 가진 장점들에 대해서 더욱 집중하고 그들의 좋은 점을 본받고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 어떤 것이라도 상대방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게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오늘의 나는 또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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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탈무드의 지혜

 

흔히들 많이 하는 말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

 

나의 자녀도 그렇고 나의 남편도,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이 참 중요함을 느낀다.
내가 나의 남편에게 어떤 아내인가를 또 다시 반성해본다.
내가 더욱 인정해주고 더욱 사랑해주고 더욱 존경할수록
그 사람 역시 나를 더욱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며 존경해줄것이다.
너무나도 간단한 원리인데, 이것을 잊지는 않았던가?
오늘도 나의 남편에게 감사와 사랑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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