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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이났다

뭔가 100일이라는 대장정이 끝나는 기분이다

100일간의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모하게 보이기도 하고 

아주 쉽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잠시 시간을 내어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작성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님을 깨달았던 것 같다

하루하루 아주 짧은 글이라도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그 생각들을 정리하고 하면서 

나만의 글쓰기 연습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된 것 같다.

100일간의 쓰기 도전 중에서 

오늘로써 90일을 성공하면서 마무리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드디어 끝이났다

 

상당히 뜻깊고 개인적으로 대단하다.

항상 연초에 세우는 작은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90%의 성공률이라면 상당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현재 2월 중순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내가 꼭 하고자 했던 일들을 완전히 모든 걸 다 달성할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천천히 한걸음 걸어나갈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 동안 수고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 습관을 잘 만들어가야되리라 생각된다.

토닥토닥..대견하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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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정말이지 금방지나간 것 같다. 

절반은 충격과 공포, 걱정과도 같았고

나머지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연속이였다. 

그렇게 나에게 주어졌던 뜻하지 않은

계획하지 않았던 휴가가 끝이난다.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다보니

또 어느샌가 적응을 하여 

게으름과 나태함이 나를 감싸고

그로 인해 생긴 피곤함을 나름의 이유들로 나를 장악한것같다.

내일이면 또 다시 일을 시작해야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를 하며, 

참으로 빨랐던 시간의 흐름의 속도를 되돌아본다. 

 

걱정과 공포로 가득했던 시간들은

정말이지 그 속도가 너무나도 더디고 느려터진 것 같았다

답답함과 신경질까지도 뒤따르는 듯 했다.

그 뒤에 찾아온 편안함과 안정감은..

뭔가를 하지 않아도 먹고 자고 하는 아주 단순한 기본 생활을 하면서 

소득은 없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빛의 속도로 지나간 것같다.

아마도 나에게 필요했던 진짜 휴식이 아니였을까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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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주로 자던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하게된다

 

그래서 이래저래 가구배치를 또 바꿔볼까라는

생각만으로도 귀찮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날도 따뜻하고 봄이오고있음을 

느끼는 그런 날씨라

활짝 모든 창문을 열어두고 환기를 시킨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가구 배치를 바꿔볼까 라는 생가을 또 하고 있다. 

생각만으로도 귀찮게 말이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이 작디작은 집이 좋다.

좋은 전망은 비록 없지만 그래도 따뜻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외출을 해야겠다.

따뜻한 햇빛을 조금 더 쐬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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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린내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있다

우리집 반려동물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특유의 강아지 꼬린내가 더욱 심해졌다 

 

특히나 우리 아롱이는 진짜 말도 못하는데

나는 그런 꼬린내에서 오는 안정감이 있다

 

댕댕이들도 주인 냄새에 편안함을 느끼고

우리가 벗어놓은 잠옷이나 사용하던 담요 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자는걸 좋아한다

 

견주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난다는

겨드랑이 사이나 허벅지 안쪽으로

얼굴을 쳐박고 자는 것도 그런 것이지 아닐까싶다

 

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이런 꼬린내를 자각을 한다

이불 빨래를 해야할 때임을 잘 알고 있는데

이 꼬린내가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주들이랑 정말 핵공감할 부분인데

아이들 발바닥 냄새는 결국 오줌냄새일텐데

나는 이 냄새도 좋아한다 껄껄껄

미쳤나보다..

 

우리 댕댕이들이 아프지 않고

조금 더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우리집에 와줘서 고맙고 

잘 못해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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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기소침해진 시간을 보내고

현타가 오기도 하고 

아주 위축된 몇일을 지내고 보니

 

정말 더욱 격렬하게 자유를 만끽하고싶다

맑은 공기 푸른 공기 맘껏 누리고 싶고 

친구들과 만나 수다도 자유롭게 떨고싶다 

 

줌으로 오랜만에 만났던 인연들과

시간을 소소하게 보내면서 

그 짧은 시간들 조차도 참 감사했다

여전히 아쉬움이 가득하긴 했어도...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서

이번 설날 역시도 느낌이 나진 않는다.

크리스마스 명절, 연말도 그렇고 

뭔가 예전과 달라진 걸 받아들인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변화한 것을 

스스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도...

여전히 자유로워지고싶다는 생각이 격렬하다. 

하...마스크도 없이 뛰어다니고 싶고

물 속에도 풍덩 뛰어들고 싶기도 하다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싶고 말이다

 

다들 그렇겠지...

백신이 도입이 된다는데..

백신을 맞고 나면 우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까?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 뭔가 몸이 안 좋으니까 만사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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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그리고 통보

 

검사를 하러 가기 전까지 

그 순간에도 엄청나게 두려움에 떨었던 것 같다. 

 

당장 자차가 없는데 어떻게 선별진료소를 가야할까

어린 자녀와 함께 검사를 받으러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도 너무 두려웠고

나의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선별진료소 하나 없다는 것도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은 그래서 공유차량을 이용하기로 결심을 했다. 

다른 사람들과의 최대한의 동선이 겹쳐서는 안되니까

그래서 일부러 차량 대여시간도 넉넉하게 했다.

내가 사용한 이후에 혹여나 다른 누군가에게 

또 다시 감염이라는 환경에 노출이 되서는 안되니까

그래서 사용전 후에 환기도 시키고 

운행중에도 문을 열고 달렸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을까 싶다.

 

벌써 검사를 끝내고 온지도 36시간이 훌쩍 지났다. 

다른 분들은 나와 비슷한 시간에 검사하신 분들은

진작에 검사 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았다는데

나는 여태 아무 소식이 없다.

그래.. 별일 없으니까 아직도 나는 집에 있겠지?

라며 마음을 달래기도 하지만.. 

 

보통 코로나 검사 결과 이후에 

음성이면 문자로 안내를 받을 것이고

양성이면 전화로 통보를 받고 바로 집으로 온단다.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것으로 앰블런스를 타고 이동을 한다지..

 

집에 반려동물도 있는 나로써는

정말 근심이 가득하다..

 

혹여나 내가 양성이라면 이 아이들은 당장 어떡하지?

누가 돌봐줄 수 있을까.. 정말이지 계속 그런 생각을 하면서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집을 치우는 것, 소독하고 집에서도 조심하는 것, 환기도 수시로 하고

바깥 창문 열어서 나름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고 쉬는 것

그것 말고는 없었다. 

 

내일 오전에도 아마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나는 결과 누락이 확실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부디 내가 양성이 아니기에 이렇게 누락이 된거라면 

그렇게 내가 몇 시간을 마음 졸이며 기다린거라면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너무 바쁘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양성이라면 이렇게 치료 못 받고 방치된게 맞나 싶기도 하면서

그마저도 다행이다 싶기도 하면서..

나는 내가 지난 일주일간 만난 사람들을 떠올리며

벌써부터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솔직히 뻔한 동선에 만나는 사람들도 한정적이였다지만

그래도.. 그냥 내가 목이 아픈것 만으로도 나는 죄인이 된 기분이 많다. 

혹여나 누가 나로 인해서 이 무서운 병에 감염이 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에

그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지난 1년동안 내가 너무 안일했나, 

검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고

동선이 겹치거나 한 적이 없었기에 

많이 무뎠던 것 같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내 목이 아프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리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음이 참 불편했다. 

그 동안 검사하셨을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기도 했다. 

 

정말 누구는 걸리고 싶어서 걸렸겠나 싶다가도

우리 각 개개인이 조심하고, 개인위생 잘지키고, 사회 준수 사항들만을 잘 지켜도

우리 모두가 더 건강한 2021년을 보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몇일 간 신경을 정말 많이 쓰고 불안한 마음에

잠을 계속 설친 상황이고, 솔직히 말해서 입맛도 잃어버렸었다.

주구장창 따뜻한 물만 내리마시고, 차만 마시면서 진짜... 허허..

음성이든 양성이든 어서 결과를 받고 편하게 자고싶다..

마음 편하다는게 세상 감사하다..

 

잘못할 짓 하지말고 

미안한 행동 하지말고 

나쁜 행동하지 말고 

그냥 맘 편하게 웃긴 짤들 보다가 잠을 자던

나의 삶의 패턴이 요 몇일 다 무너진 걸 보면서...

진짜 참 무섭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우리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 버린것도 미안하고 

이 아이에게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가 너무나도 당연시 되어버렸고 

올해 바다에 맘 편히 뛰어놀아 보지도 못한 것도 미안하고

그냥 모든게 너무 미안했다.

 

진료소를 찾아서 검사를 하면서도

자기가 왜 이걸 해야하는건지, 무섭다고 말하던 아이가

그 모습이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아빠가 조심하고 또 조심할게.

미안하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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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인후염

목이 불편해져서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하지 않았지만

중대본에서 오는 안내문자에 적힌대로 

 

유증상시 출근자제/ 검사받기

 

열이나 기침은 없었지만,

그래도 인후통도 하나의 증상이라 하여

만성 축농증으로 인해 목이 불편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질병에 걸린건지 알수가 없었다.

 

특히나 학생들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내 자신이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직장에 바로연락을 드리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기 전까지

정말 무서운 생각들을 많이 했다. 

 

여전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수 많은 코로나 검사자, 확진자들이 어떠했을까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움직이는 생활반경이 좁기도 해서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유지 등

나름 스스로 잘 지켜왔다 생각한 탓에 

너무 느슨해진 나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중대본]

식당, 카페에서 음식(음료)섭취 전 후 항상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대화자제, 1시간 이내 머무르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미열, 약간의 감기증세, 근육통 등이 있을 시에는

병원 방문 전에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위의 증상은 하나 없지만

괜히 무서웠고 참 걱정이 많이 된 이틀이였다. 

 

집단감염사례들이 줄줄이 오는 문자에

나랑 동선이 겹치지 않아서 무심했던 나를 반성하고 

내 스스로에게 실망도 하면서 반성을 더 많이한 것 같다. 

벌써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장악한지도 

정말이지 1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잃어버린 2020년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지면,

그래도 여전히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미래를 기다린다. 

 

확진자의 마음은 어땠을지

그들의 가족은 어떠했을지 

나와 같이 선별소를 방문해 검사받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된 이틀이였다.

 

끊이보이지 않는 전쟁같은 상황에

의료진들이 정말로 힘들겠다는 생각도 다시하게 된 것 같다.

더 주의하고 더 조심해야겠다.

 

백신이 국내 도입이 되어 시행된다 하더라도 

걱정이 많기는 하지만...

 

한 개개인이 지키 줄 수 있는 개인 방역은 특히나 

잘 지키는게 제일 좋겠다고 느꼈다. 

 

부디 큰 일이 없기를 또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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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공포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그 생각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괜한 걱정과 두려움일지라도 

단순한 생각이 우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문득 그 두려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다.

그 또한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이 된 상황으로

서로가 조심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더욱 조심하는 것,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 것이다. 

 

확진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본인들은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본인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감염이 되었다는 걸 알게되면

그 미안함은 어떨까싶었다.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다.

예방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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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네이버 어학사전

중용

: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

재능이 보통임 또는 그런 사람.

: 도리에 맞는 것이 (중), 평상적이고 불변적인 것이(용)

 

너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아니함..

요즘 조금 과도하지 않나? 라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봐야할 것 같다.

적당히 한다는 것, 너무 지나치지 않는 것.

내가 좋아해서 선택한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

그리고 그 이상은 과하게 진행하지 말 것.

나를 믿는 사람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올해 맡은 바가 많다. 이 역시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너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말이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도 말자.

나 역시 참 소중한 사람임을..

나의 중심을 잘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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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에 따라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가 소속된 기관 및 시설 등의 장은

소속 신고의무자에게 신고의무자 교육을 매년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받아야 했다. 

이 강의는 시민 모두가 들을 수가 있다. 

무료로 말이지..

 

정인의 사건에 정말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다.

근데, 우리 역시도 그런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대해서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낫다.

 

아동학대 의심이 될 경우, 신고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의료인/ 교직원/

 

정인이의 아동학대 상황을 의심했던 어린이집 선생님

그리고 그 선생님은 몇 차례 의심을 했고 신고를 했으나

이래저래 흐지부지 넘어간 각 기관들도 분명 문제가 있다. 

 

의료인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그들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견해를 통해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지킬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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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일째에 이어서 

안식일에 대한 마지막날인 7일째 

 

안식일: 모든 일을 멈추고 그 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며 안식하는 날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함께 성경을 읽고 그 안에서 질문을 하며 서류 나눔의 교제를 가진다. 

 

나에게 안식일이란? 

나는 지금 어떠한가? 

 

어떤 규칙도 없이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교회를 멀리한지도 오래된 듯하고

한국교회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나의 뿌리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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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따르면
천지창조 그 마지막날인 6일째 날에
인간이 만들어졌다.

한 마리의 파리조차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것..

인간은 자연에 대해 정말 겸손해져야 한다.
환경만을 생각할 걸 넘어서 자연의 위대함
그것에 우린 한 낱의 먼지같다.
수 많은 재난영화만봐도 그렇다..

자연의 위대함..
실로 엄청난 것임을 또 만각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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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별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싶을 때...

이미 그 사람이 그 모든 기원을 다 가지고 있다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가 더욱 많은 열매를 맺게되고

그 열매가 많은 나무들이 되어

너와 똑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나무로 자라기를 빌어준다.

 

부디 당신의 자녀가 당신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간혹 참 멋진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사람에게 내가 감히 빌 수 있는 작별인사..

너무 멋진 것 같다.

 

문득 나의 이름을 되돌아본다.

사람 이름에 잘 사용하지 않는 나무[수]가 들어가있다.

정말 말그대로

 

바른 나무

나무[수] 樹

바를[정] 正

 

나의 오라버니의 이름 역시나

백성을 위한 나무

나무[수]

백성[민] 民

 

정말 시민, 사람들을 위해서 정치가, 개혁가가 되기를 바라던 그였다

참으로 똑똑한 사람이고 그런 쪽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내가 혹여나 나중에 돈을 많이 벌게된다면

아낌없이 지원, 후원을 해주고 싶은 그런 멋진 꿈도 가졌었던 때가 있었다. 

 

나의 이름도 너무 멋진 것 같다.

뻬어날 수가 아니라서, 내 자신만이 빛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나무로 잘 자라서 잘 열매맺길 바란든 뜻이였다.

 

그래서 오늘의 이 글이 나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어지는 것같다. 

내 스스로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고 

혹여나 헛튼 생각이나 부족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야될 것이다.

나무 전체를 위하여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될 때가 있다. 

내가 더욱 열매를 맺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라고 

맺은 열매들을 나눠주고 그것이 또 뿌리내려 멋진 나무가 될 수 있기를..

 

현재 내가 본캐로 활동하고 있는 영어강사일도 그런 연속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의 쾌감이 있다. 

아이들을 통해서 내가 배우는 점도 많고, 

내 생각이 젊어질 수 있도록 유연해지는데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고맙고 더 많은걸 나눠주고싶기도 하다.

 

오늘의 이 글은...참 길다..내가 생각해도.

나와 오라버니의 이름은 엄마가 지은 걸로 확인이 되는데, 

엄마도 그냥 바른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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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침부터 꼬인 일정은

그 많던 스케쥴을 소화하기가 버거웠다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저녁이되어 녹초가 된 상황에서 천천히 되돌아본다

 

봉사활동-시청서류제출-은행방문-지인사업장방문-출근-스터디-상세디자인편집업로드

 

봉사활동 무사히 마무리

시청서류제출 수정 후 완료

은행방문 대기자 너무 많아서 취소 

지인 사업장 방문 취소

출근 정말 정신이 없었다. 혼이 빠진다는 표현이 맞을지도모르겠다

스터디 다행이 잘 마무리(줌으로 간단 미팅완료)

상세디자인편집업로드 의뢰인 일정으로 내일로 연기

 

 

벅찬 월요일에

정말 시원한 맥주가 너무 생각나는 하루이다

아직도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뭔가 빠진듯한 기분이 든다.

찝찝하다

그래서 천천히 글을 쓰고 마무리 해야겠다

하... 할일이 왜이렇게 많지?

월말이되면 바쁘다. 버겁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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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신 613가지의 율법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지킨다.

유대인들은 비유대인들과 생활을 함께한다.

하지만 굳이 비유대인을 유대화하려 하지 않는다. 선교사를 보내지도 않는다.

다만 서로의 평화를 위해 비유대인들에게 다음의 7가지 율법만을 지키라고 주었다. 

 

왜 유대인들은 전하지 않는걸까?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건가.. 

 

나도 간혹 그럴때가 있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것들이 있다.

그런 마음과도 같은 것일까?

하지만 결국은 많이 전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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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약하면서도 강자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 

아무리 크고 힘이 센 자라도, 

항상 막강한 것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지면 강한자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_ 탈무드의 지혜 [강한 자와 약한 자]

 

얼마 전 아이와 읽었던 동화책에서 

큰 동물들과 작은 곤충이 숲 속에서 살아가는데, 

큰 동물들은 작은 곤충과 동물을 하찮게 여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는 엄청난 불이 퍼지게 되고 

큰 동물들은 피하게 된다. 

 

그렇게 땅 속 깊이 숨어있던 작은 곤충과 동물들은

까맣게 타고 황폐해진 숲 속을 지키게 되고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나서게 된다. 

 

아주 작고 하찮게 여겨지던 존재였으나

그들로 인하여 타버렸던 숲 속은 

또 다시 새싹이 피게 되고 잎이 활짝 펴고 꽃도 피게 된다.

그렇게 또 다시 생명 가득한 숲을 이루게 되고 

떠났던 큰 동물들은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 역시도 내가 하는 일들이 

나 혼자만의 행동으로 아주 작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조건이 갖추어 진다면 강한 자를 이길 수 있다.

최근 많이 힘들어진 경제의 상황에 맞대어 

동학개미운동이라고 주식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투자가 활발하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이번 글이 참 많이 와닿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이제 주식을 해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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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나지 않는 어떤 문제들은

"모른다" 로 결론을 내린다.

 

무언가를 알 수가 없을 때는

모른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탈무드에는

어떤 문제에 관하여 갖가지의 결정을 내린 것도 있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소수의 다른 의견들도 같이 소개한다.

 

소수의 다른 의견은 적어두지 않으면

곧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지 않고 

그 또한 기록해두는 것

 

최근에 나영석 PD에 관한 윤여정 선생님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가 이 시대의 유명PD로써 자리를 잡게 되는데 있어서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의 다양한 의견들을 받아들이고

그걸 또 실행할 수 있도록 선배로써 지지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을 끌어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리라 본다.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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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바라지 않고 하는 행위야말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행위인 것이다. 

죽은 사람의 무덤을 찾는 것은 가장 고상한 행위다. 

죽은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인사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베푸는 선위를 어떤 대가를 바라지 말자. 

혹여나 그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쉬워하지말자.

섭섭해 하지도 말자. 

누군가에게 뭔가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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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인간은 빵 하나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

혼자서 해야하는 수 많은 과정의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돈만 있다면, 

그 빵을 손쉽게 사 먹을 수 있게 된다.

 

세상이 발전되게 되면서 

사람들은 분업을 하게 되며 서로가 균형을 이루어 가면서

더욱 편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가 사 먹는 빵 조차도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칠 것이다.

밀을 키우는 농부부터 시작이 되어서 

그 밀을 가공하고 손질한 다음에

빵의 주재료가 된 다음에 제빵사에게로 온다.

제빵사가 빵을 만들기 위해서 그 역시도 

오븐과 같은 장비를 구입해야만 할 것이다. 

그 장비 또한 누군가가 만들어야만 한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진다면

우리는 참 감사한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아파트에 살지만, 높은 층에 살아도 

우리는 엘리베이터 덕분에 편히도 집으로 올 수 있다. 

세상에는 참 감사한 일이 많다. 

그 어떤 것조차도 하찮을 수가 없다.

 

오늘의 감사일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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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각 부분 중에서 어느 부분이 가장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요?

 

혀의 힘

 

중요한 대목에서 자제력을 잃게 되면

엉뚱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

 

어제 갑작스럽게 불쾌한 전화 한통화를 받았다.

아무런 소개도 없이 다짜고짜 따지는 듯한 말투에

상당히 기분이 나빠졌으나 

차분하게 대응하게 했으나 위경련이 올 것만같은 스트레스였다. 

결과적으로 나는 차분하게 대응을 마치고 

결국 화딱질이 나서 문자를 남겼다. 

 

본인이 누구인지 먼저 밝히신 다음에

문의를 하셨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다른 분의 연락처를 넘기면서도 

그 분은 감사하다는 말 하나 없이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본인의 화풀이 대상은 상대방이 되어서는 안된다.

내가 그 일을 심지어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중요한 대목에서 자제력을 잃게 된다는 것..

자제력, 인내심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오늘의 이 짧은 글이 또 나에게 일깨움을 준다.

말 조심하자.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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