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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약하면서도 강자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 

아무리 크고 힘이 센 자라도, 

항상 막강한 것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지면 강한자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_ 탈무드의 지혜 [강한 자와 약한 자]

 

얼마 전 아이와 읽었던 동화책에서 

큰 동물들과 작은 곤충이 숲 속에서 살아가는데, 

큰 동물들은 작은 곤충과 동물을 하찮게 여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는 엄청난 불이 퍼지게 되고 

큰 동물들은 피하게 된다. 

 

그렇게 땅 속 깊이 숨어있던 작은 곤충과 동물들은

까맣게 타고 황폐해진 숲 속을 지키게 되고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나서게 된다. 

 

아주 작고 하찮게 여겨지던 존재였으나

그들로 인하여 타버렸던 숲 속은 

또 다시 새싹이 피게 되고 잎이 활짝 펴고 꽃도 피게 된다.

그렇게 또 다시 생명 가득한 숲을 이루게 되고 

떠났던 큰 동물들은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 역시도 내가 하는 일들이 

나 혼자만의 행동으로 아주 작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조건이 갖추어 진다면 강한 자를 이길 수 있다.

최근 많이 힘들어진 경제의 상황에 맞대어 

동학개미운동이라고 주식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투자가 활발하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이번 글이 참 많이 와닿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이제 주식을 해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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