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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바라지 않고 하는 행위야말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행위인 것이다.
죽은 사람의 무덤을 찾는 것은 가장 고상한 행위다.
죽은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인사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베푸는 선위를 어떤 대가를 바라지 말자.
혹여나 그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쉬워하지말자.
섭섭해 하지도 말자.
누군가에게 뭔가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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