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이났다
뭔가 100일이라는 대장정이 끝나는 기분이다
100일간의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모하게 보이기도 하고
아주 쉽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잠시 시간을 내어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작성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님을 깨달았던 것 같다
하루하루 아주 짧은 글이라도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그 생각들을 정리하고 하면서
나만의 글쓰기 연습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된 것 같다.
100일간의 쓰기 도전 중에서
오늘로써 90일을 성공하면서 마무리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드디어 끝이났다
상당히 뜻깊고 개인적으로 대단하다.
항상 연초에 세우는 작은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90%의 성공률이라면 상당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현재 2월 중순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내가 꼭 하고자 했던 일들을 완전히 모든 걸 다 달성할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천천히 한걸음 걸어나갈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 동안 수고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 습관을 잘 만들어가야되리라 생각된다.
토닥토닥..대견하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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