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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네이버 어학사전

중용

: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

재능이 보통임 또는 그런 사람.

: 도리에 맞는 것이 (중), 평상적이고 불변적인 것이(용)

 

너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아니함..

요즘 조금 과도하지 않나? 라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봐야할 것 같다.

적당히 한다는 것, 너무 지나치지 않는 것.

내가 좋아해서 선택한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

그리고 그 이상은 과하게 진행하지 말 것.

나를 믿는 사람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올해 맡은 바가 많다. 이 역시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너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말이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도 말자.

나 역시 참 소중한 사람임을..

나의 중심을 잘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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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에 따라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가 소속된 기관 및 시설 등의 장은

소속 신고의무자에게 신고의무자 교육을 매년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받아야 했다. 

이 강의는 시민 모두가 들을 수가 있다. 

무료로 말이지..

 

정인의 사건에 정말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다.

근데, 우리 역시도 그런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대해서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낫다.

 

아동학대 의심이 될 경우, 신고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의료인/ 교직원/

 

정인이의 아동학대 상황을 의심했던 어린이집 선생님

그리고 그 선생님은 몇 차례 의심을 했고 신고를 했으나

이래저래 흐지부지 넘어간 각 기관들도 분명 문제가 있다. 

 

의료인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그들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견해를 통해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지킬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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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일째에 이어서 

안식일에 대한 마지막날인 7일째 

 

안식일: 모든 일을 멈추고 그 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며 안식하는 날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함께 성경을 읽고 그 안에서 질문을 하며 서류 나눔의 교제를 가진다. 

 

나에게 안식일이란? 

나는 지금 어떠한가? 

 

어떤 규칙도 없이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교회를 멀리한지도 오래된 듯하고

한국교회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나의 뿌리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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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따르면
천지창조 그 마지막날인 6일째 날에
인간이 만들어졌다.

한 마리의 파리조차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것..

인간은 자연에 대해 정말 겸손해져야 한다.
환경만을 생각할 걸 넘어서 자연의 위대함
그것에 우린 한 낱의 먼지같다.
수 많은 재난영화만봐도 그렇다..

자연의 위대함..
실로 엄청난 것임을 또 만각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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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별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싶을 때...

이미 그 사람이 그 모든 기원을 다 가지고 있다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가 더욱 많은 열매를 맺게되고

그 열매가 많은 나무들이 되어

너와 똑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나무로 자라기를 빌어준다.

 

부디 당신의 자녀가 당신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간혹 참 멋진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사람에게 내가 감히 빌 수 있는 작별인사..

너무 멋진 것 같다.

 

문득 나의 이름을 되돌아본다.

사람 이름에 잘 사용하지 않는 나무[수]가 들어가있다.

정말 말그대로

 

바른 나무

나무[수] 樹

바를[정] 正

 

나의 오라버니의 이름 역시나

백성을 위한 나무

나무[수]

백성[민] 民

 

정말 시민, 사람들을 위해서 정치가, 개혁가가 되기를 바라던 그였다

참으로 똑똑한 사람이고 그런 쪽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내가 혹여나 나중에 돈을 많이 벌게된다면

아낌없이 지원, 후원을 해주고 싶은 그런 멋진 꿈도 가졌었던 때가 있었다. 

 

나의 이름도 너무 멋진 것 같다.

뻬어날 수가 아니라서, 내 자신만이 빛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나무로 잘 자라서 잘 열매맺길 바란든 뜻이였다.

 

그래서 오늘의 이 글이 나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어지는 것같다. 

내 스스로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고 

혹여나 헛튼 생각이나 부족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야될 것이다.

나무 전체를 위하여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될 때가 있다. 

내가 더욱 열매를 맺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라고 

맺은 열매들을 나눠주고 그것이 또 뿌리내려 멋진 나무가 될 수 있기를..

 

현재 내가 본캐로 활동하고 있는 영어강사일도 그런 연속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의 쾌감이 있다. 

아이들을 통해서 내가 배우는 점도 많고, 

내 생각이 젊어질 수 있도록 유연해지는데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고맙고 더 많은걸 나눠주고싶기도 하다.

 

오늘의 이 글은...참 길다..내가 생각해도.

나와 오라버니의 이름은 엄마가 지은 걸로 확인이 되는데, 

엄마도 그냥 바른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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