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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믿는 신이 있다.
그리고 그 신에게 기도를 한다.
나에게도 역시나 신이 있다.
하지만 나는 기도를 많이 하지 않는다.
간절한 기도..
간절하지 않아서가 아닐텐데
그 동안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글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깨우쳐야만 한다.
그래서 책을 읽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린다.
2020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를 가지 못하고
나 스스로에게 내가 종교인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찾아 들어야만 하고
깨어있어야만 한다.
간절한 기도
순간순간 기도하자
묵상하고 생각해야만 한다.
나에게도 신이 있다.
그 신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그것보다 더한 위로는 없는 것 같다.
나의 든든한 아버지,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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