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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대체 꽃을 왜 선물했나 싶었다
실용성 없다고 느꼈으며
금방 지는 꽃이 에쁘다고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꽃이 좋아진것 같다
잠시라도 이렇게 활짝 피었다 지는 꽃이
대견하기도 하고 그 순간을 내가 기억해주고 싶고
나에게 주는 그 아름다움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꽃이 가져다 주는 포근함이 있다.
화려한 꽃들이 어느 순간 좋아졌다.
나이가 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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