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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강한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는 인간이다

 

나를 다스린다는 것 

= 내 마음과 정신을 다스린다는 것

꼭 절제가 아니더라도 마음먹은대로 한 다는 것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그 마음을 조종하고 다스려서 해내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내 마음이 

보고, 듣고, 걷고, 서고

굳어지고, 부드러워지고

기뻐하고,슬퍼하고, 화내고, 무서워하고,

거만해지고,설득되어지고,

증오하고, 사랑하고,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사색하고, 반성한다.

 

그런 내 마음을 가끔을 잘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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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의사는 이처럼 말이나 글에 의존하지 않아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다. 

 

사람들이 즐겨하는 SNS

그 속에서도 우리는 좋아요, 공감만으로도

다른사람들과 아주 단순하지만 소통을 한다. 

 

팬터마임 Pantomime

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사상,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연극적 형식 또는 그 연기자

 

종종 학원에서 아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즐겨한다. 

아이들은 표현하는데 있어서 자세하지는 않지만

정말 참신할 때가 많다.

그래서 선생인 나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잘 맞춘다. 

그들만의 세상에 내가 끼어든걸지도 모르니까..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해하기에는 나는 너무 늙고 사고가 굳어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의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이 이야기 속 랍이와 왕의 관계처럼...

문득 종종 연예인들의 연애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연애를 하며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것인데

왜이렇게 대중들은 관심이 많고 감나라 배나라 하는걸까...

 

종종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 공연 중 

특정 퍼포먼스, 동작을 통해서 그들만의 시그널을 표현하기도 한다는게

그것 또한 팬터마임이라 본다. 

나 역시도 수업 중에 눈이 마주치는 친구들과 서로 눈웃음으로 

어떤 교감을 나누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 안에서 오고가는 말 못한 의사전달과 공감이 있다. 

 

말과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지만

내 얼굴 표정과 몸짓에 있어서도 

상대방에게 따듯하게 표현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오늘 하루는 의식적으로 행동해보고싶다. 

 

오늘 말과 글이 아닌 나의 표정과 몸짓으로 

상대방을 따뜻하게 해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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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꾸는 꿈은 암시에서 비롯된다는 것

우리는 나도 모르게 나 스스로에게 어떤 암시를 것일지도 모른다. 

내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며 

그렇게 내 스스로 암시를 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Mind Control

 

문득 이 책을 읽다가

말하는대로 -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의 노래가 떠올랐다. 

 

가사를 조금 더 찾아보았다.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

2011.07.02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난 노래이다.

그래도 참 세련되고 위로가 되는 잔잔한 곡이다. 

이적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달팽이? 그 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이적이라는 가수의 음악을 들으면 

울림이 있어서 참 좋더라.. 

서정적인 가수가 좋은가보다..

 

아이를 낳고 정말 노래를 듣는 날이 많이 없었다.

정말 거의 동요만 듣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시금 책도 읽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면서

이렇게 노래들을 찾아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암시...그리고 말하는 대로..

뭔가 이 2개의 연결고리가 나에게 작은 울림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2020년보다 2021년이 더욱 빛이 나리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잘할 수 있을 거다. 내가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하자.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나를 믿으며 주를 믿으며 나아가자.

 

너는 너에게 어떤 암시들을 하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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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찾아보았다. 

Jew

: BC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티나로 이주하여 히브리어를 말하는 사람들과 그 자손.

보통 헤브라이인, 이스라엘인이라고 부른다. 

대다수의 유대인은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으며, 유대인은 민족이 아니다.

유대인이란 형질,언어,문화,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지만, 다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이다. 

 

이 유대인은 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인가?

어머니가 유대인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경우를 말하는 유대인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 모든 방면에 걸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1,400만명 이상의 유대인이 세계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탈무드, 시오니즘. 디아스포라, 유대식 육아법, 히브리어, 예루살렘, 토라, 쉰들러 리스트 등 모두 유대인과 관련된 용어이다. 유대인 육아법이나 교육 방법은 우리 한국 부모들에게 친숙하고 관심도 많이 지고 있다. 

 

유대인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4가지 이유

첫째,

십 수세기 동안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들만의 고유한 종교·사상·교육을 더욱 발전시킨 원동력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들을 에워싼 다른 민족과 문화에 동화되거나 흡수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둘째,

사방이 아랍권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항상 승리를 거두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그렇게 꿋꿋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셋째,

미국 인구 2억 8천만 명 중 단지 2.2%에 해당하는 6백만 명의 소수민족인 유대인이 미국의 정치·경제 부문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넷째,

이러한 유대인들의 특성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특히 현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50만 명의 해외 한인들에게 주는 교훈에 대한 관심은 최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국과 해외 한인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왜 유대인을 거론하는가 (유대인, 2003. 10. 30., 정성호)

출처: 유대인 : 살림지식총서 039 2003. 10. 30/ 저자 정성호/ 제공처 (주)살림출판사

 

 

그러게 말이다.

왜 유대인들은 그렇게 박해를 받았던 것일까?

그런 역경, 고난 속에서 어떻게 세계의 중심이 되었던 것일까?

그들은 실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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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아키바의 이야기 

 

그는 작은 등, 나귀, 개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날이 저물어 헛간 한 채를 얻어 잠을 청하게 된 그는 

등불을 켜고 책을 읽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등불이 꺼져 잠을 청하게 된다.

 

그가 깨어난 다음 날 여우가 그의 개를 물어갔고

사자가 그의 나귀마저 죽여버린 것을 알게 된다.

망연자실했을 아키바는 등불만을 가지고 길을 나서게 되는데

어떤 한 마을에 도착해서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걸 깨닫는다.

전날 밤 도둑이 들어 이 마을을 모두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킨 것이다. 

 

 

만약.. 등불이 바람이 꺼지지 않았더라면?

도둑의 소리에 개가 짖고, 나귀가 발버둥을 침으로 인해

아키바 역시 도둑들에게 걸렸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잃은 덕분에 살아남은 아키바

그로 인하여 아키바는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서라도 인간은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바뀌는 일도 없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고 깨달았다.

 

모든 것을 다 잃은 후에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삶의 자세는

진짜 너무나도 힘든 일일텐데...

 

어떤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가만이 낙담하고 지쳐있지 말고 

이걸 기회로 삼아서 더 나아가려는 삶의 태도를 가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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