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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쓸모없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보잘 것없는 것이라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코로나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한정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이 함께 머무르는게

쉽지 않다.

슬기로운 집콕놀이라 할지라도 그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것 조차도 쓸모없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은 변화되어가고 우린 그 과정에 있다.

당연히 어렵고 힘들고 지치겠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얻게되는 것이 있으리라 믿는다.

 

단순히 물질, 생물만의 쓸모없는 것이 없는게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또한 그렇지 않을까 싶었다.

 

혹여나 내가 오늘 나의 삶을 쓸모없이 보내진 않았을까?

괜스레 생각을 돌아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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