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의 의미. 상대적인 능력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상대방이 가진 능력을 보고 놀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저것밖에 하지 못하는가? 라고 비교를 하게 될때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20대 초반에 상당히 크게 깨달은 바가 있다.
결코 그 사람은 내가 아니고,
나 역시도 그 사람이 아니기에
그 사람이 나와 같이 해내길 바라는 것이
엄청나게 모순이며 불가능하다는 것을 크게 깨달은 때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체력과 습득능력인 것 같다.
내 스스로도 배움에 있어서 빠른 사람이란 걸 잘 안다.
나는 오늘의 이 2시간의 의미 짧은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당연한걸.. 저렇게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들 의견에 많이 놀랬다.
같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속도 차이는 당연할 뿐더러...
가진 역량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당연지사인데...
그걸 불공평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나로써는 많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은 왜 불평을 했을까?
본인이 그 뛰어난 사람처럼 되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까?
최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재택근무, 탄력근무가 상당히 많이 적용되고있다.
어쩌면 9 to 5/6 근무체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히 회사에.. 책상에.. 오래 머문다고 해서 꼭 그 사람이 더 성과를 낸다고 보장할 수 없다.
2시간의 의미가 그렇다.
누군가는 그냥 10시간을 마냥 일을 한다지만..
누군가에게 2시간으로 그 일을 다 마무리를 했다면..
당연히 차별을 두어야 하는게 아닐까?
너무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리해야지 옳은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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