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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에 문득 짓눌러질때가 있다
어쩌면 알고 있었음에도 무심코 지나가버렸던
아주 사사하지만 예민한 나의 감정들이
어느 순간 폭발을 해버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나의 삶의 무게에 문득 포기해지고 싶어졌다
무기력감이 몰려들고
그 동안의 나의 삶이 허무해지게 느껴지고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순간이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항상 봄날일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쉽사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다는 사실에
너무 슬퍼지는 그런 순간이다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것은 내 문제일수도 있지만
자신이 없다. 왜그런지 알 수 없지만..
막막하고 숨이 턱 막힌다
이런 감정을 자주 느낀다면 정말 숨이 막히겠지
삶의 무게에 짓눌려서 질 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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