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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Arek Socha from Pixabay  

모든 것에는 때가 있음을 나이가 들수록 더욱 느끼는 듯하다.

 

소 귀에 경 읽기/ 우이독경

To sing psalms to a dead horse.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우둔한 사람이라서라기 보다는 

그들에게 그 이야기가 진심으로 와닿고 그걸 듣는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서 신의 영역과도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조언을 하고 정보를 준다고 한들

그들에게 그것이 와닿아야지만이 가능한 것이다.

 

그래도 그때가 아니더라도 지금이라도 

그 사람이 그러한 이야기들을 듣고 행해줄 때의 만족감이랄까..

정말 그 사람이 잘되었으면 하는 진실된 나의 마음이 더불어져

그 사람도 그러한 노력을 해주면 참 감사한 일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더욱 더 경험하고 있는 요즘 참 인간이란 보잘 것 없음을 느낀다. 

모든 것에는 보이지 않는 그러한 힘과 운명과 계시가 있다고 느껴진다. 

참 하찮은 인간임을 느끼면서...

나에게 주어진 그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잘 잡고 살아가고싶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그 기회를 잘 잡고싶다. 귀담아 듣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기를 바란다.

 

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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