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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라고 느꼈던 것을 깬다는 것
뭔가 막연하지만
자신없었던 마의 구간처럼
나에게 내 스스로가 만들었던 그 한계가 있었다
근데 그것을 나는 넘어섰던 것에 대한 이야기다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고 한다
나 역시도 출산 이후에 역대급 몸무게를 나의 몸무게로 받아들이면
그냥 되는대로 살아온 지 몇년이 지난터였다
이제는 마디마디 관절 하나 안 아픈 곳이 없다
겨우 30대 초반을 넘어선 상황인데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신경쓰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렇게 나만의 어떤 한계점, 목표점이 있었는데
그것을 드디어 2년이 되어서야 달성을 했다
진짜 안될 것 같았고 괜히 자신이 없었는데
그 한계를 깨고 보니 뭐랄까 그 다음 목표가 생기고
정말 더 이룰 수도 아니면 더 한 발 나갈 수도 있다는
그런 희망을 갖게 되었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본 적 없었던 앞자리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목표는 항상 더 높게 설정을 하라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아주 단기적이고 작은 목표 하나를 이루어냈는데
그 목표가 정말 나의 한계, 고비처럼 느껴졌는데
그것을 이루고 나서 얻게되는 만족감,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리니...
여튼.. 나는 또 다른 한계를 뛰어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이야 말고 다른 일들을 계획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자신감도 많이 넘치는 기분이 들었다
사람 참 단순하다..
그래서 목표도 그냥 아주 단순하게 설정해야겠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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