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나만의 기록
처형 - 생명,목숨 그리고 삶
와우데일리뮤직
2020. 12.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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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형벌에 처함. 사형에 처함.
닭 한마리의 목숨일지라도 경솔하게
처형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글
문득 이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은 길고양이였다.
집에서 자라는 고양이들의 평균 수명은 10년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열악한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수명은
길어야 2-3년이라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캣맘, 캣대디, 캣키즈들이 많다.
하지만 여전히 길고양이,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다.
나 역시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가여울때가 많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어느 곳을 가도 쉽게 볼 수 있다.
가끔 올라오는 길고양이 학대사건들을 보면
참 무자비한 인간들이 많음에 충격을 받을때가 많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겠지만..
우리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생명이 있음을 알아주자.
그리고 그들에게 잘 해주지 못할 지언정
우리 함부로는 대하지 말자...
또 추운 겨울이 온다는 것은 참 슬프다.
길고양이, 길강아지들이 힘겹게 싸워 이겨야 하는 계절이다.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야생동물도 마찬가지니까..
조금만 더 너그럽게
가여운 동물들도 눈여겨 봐주면 좋겠다.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그들 또한 소중한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함부로 누군가를 해하지는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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